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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가사

행복한하루보내기 2007. 9. 23. 13:11

 

헤어질때 늘 하던 짧은 인사가 오늘따라 왜 이렇게 서글픈 거니

눈물이 두 뺨 위로 흘러 내릴 때 그때서야 이별인 걸 알았어

 

제발 가지 말라고 차갑게 떠나지 말라고 가슴 아프도록 외쳐보지만

너는 떠나 간다고 나의 손을 놓는다고 나를 두고 돌아서 버린 너

 

다시 사랑한다 해도 다른 누군가를 만나도 나는 너와 같은 사람 다신 만나지 못해

백번 천번을 말해도 울며 다짐을 해봐도  떠나가는 네 얼굴 보고싶은 내가 정말 싫어

 

 

..모두 꿈일 꺼라고 깨면 다 돌아올 거라고 아픈 마음을 위로해보지만

점점 멀어져가는 너의 모습을 보면서 울고있는 내가 더 가여워

 

다시 사랑한다해도 다른 누군가를 만나도 나는 너와 같은 사람 다신 만나지못해

백번 천번을 말해도 울며 다짐을 해봐도  떠나가는 네 얼굴 보고싶을 내가 싫어

 

 정말 사랑했었다면 나를 사랑했었다면  가는 길에서라도 한번쯤은 돌아봐줘

 이것 하나만 알고 가  이말 하나만 듣고가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도 날 잊으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