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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후보님.. 안철수 교수님께 손내밀지 마시고, 2번을 빌리십시오.. ㅠㅠ

행복한하루보내기 2011. 10. 4. 15:38

박원순 후보님..

2번이.. 그저 숫자에 불과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이번 선거.. 평일에 하는

재보선 입니다.

 

일단, 60대 이상..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다.. 투표를 해야 한다고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민참여경선..

자기가 신청해놓고도..

체육관에 간 사람이.. 60% 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바쁩니다.

그러니.. 번호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평일에 하지 않은..

경기도지사의 선거에서.. 사표가 되는.. 2번 찍은 사람이 17만명이라고 합니다.

그 17만명이면.. 지금 김문수가 아닌 유시민 경기도지사가 되었을 것입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서울시장 선거도.. 노회찬씨.. 아쉽습니다.

 

그랬다면.. 이 고생 안해도 됐을텐데요..

하지만, 우리는.. 5세 훈이를 통해.. 새로운 인물을 만났지 않습니까..

 

 

박원순 선거 캠프에서 민주당에 대해 마음이 상했다고요..??

저희는 MB정권 3년동안.. 마음이 더 크게 상했습니다..!!

5세 훈이 때문에.. 더 크게 상처 받았습니다.

 

그러니.. 올바른 결정..!!

빨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경선 당일.. 민주당 입당을 선언하지 않은 것은..

잘 하신 일이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민주당이 아닌.. 박원순 후보를 지지했던 사람들의 마음도

어루만져줘야할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하지만, 이제.. 용기있는 결단을 내리셔야 할 때라 생각됩니다.

 

 

언제나 지지합니다. 저는..!!

박원순 후보를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