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선거가 축제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박원순 후보..!!
정치 역사가 새로 쓰여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야권후보 단일화 과정에서도..
장충체육관에서 보여준..
축제같았던 현장 분위기도
좋은 추억 입니다.
그 이전에..
지지율 50%의 안철수 교수님이..
지지율 5%의 박원순 후보에게..
두말없이 양보를 한 모습도..
우리 국민들에게는 감동이었습니다.
사실.. 안철수 교수님의 지지율과
박원순 후보의 지지율을 믿지는 않습니다.
박원순 후보는..
사실.. 2002년에도, 2007년에도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던 사람 입니다.
저는 박원순 후보가 가지는 파급력을 믿습니다.
박원순 후보의 멘토단을 보면..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광범위한가.. 알 수 있습니다.
만화가, 소설가, 문화재청장, 파워블로거, 아프리카TV의 인기인, 교수님들..
민변을 이끌었던 경력이 있기에.. 많은 변호사들도 박원순 후보를 지지하고 있을 것입니다.
학계, 문화계, 시민운동계, 법조인들..
이렇게 탄탄한 인력풀을 가지고.. 이렇게 탄탄한 경력을 가지고..
이렇게 탄탄한 양심적 삶을 가지고 있는.. 박원순 후보 입니다.
더불어.. 그 과정에서도 아름다운 선거란 무엇인지.. 보여주고 계십니다.
TV토론을 하면.. 박원순 변호사의 지지율이 하락한다고 하는데요..
저는 여기서도 그 지지율도 믿지 않습니다.
제 눈으로 봤습니다.
"내가 봤어..!!" - 무한도전 정형돈 조정편.. 패러디 입니다.
박원순 후보는.. 서울시정을 이미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의 이야기에는 논리와 상식, 이성, 경험이 있습니다.
누구를 비판하고 싶지만..
글을 쓰다보니.. 너무 격해지네요.. 문장이..
그래서, 지웠습니다. --;;
그리고.. 박원순 후보의 옆을 지키는.. 민주당의 박영선 후보도..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박원순 후보의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 한장.. 박원순 후보를 둘러싼.. 젊은 친구들의 표정도 너무 좋지만..
야권통합 선거에서 떨어진 박영선 후보의 열정을 다한.. 선거 운동 지원도.. 참으로 고맙고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또한번의 축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넘 기대됩니다.
이번주 토요일.. 내일지요.. 10월22일 광화문 광장 입니다..
오후 4시부터.. "희망대합창"이라는 신명나는 축제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김여진, 이은미, 박재동, 신경민, 유홍준, 임옥상 등 여러분이 좋아라..하시는 멘토단이 나오구요..
'나꼼수' 4인방도 총출동하여.. 토크쇼와 사인회를 한다고 합니다.
"닥치고 정치" "조국 현상을 말한다" "시사인" 모두 싸가지고 가서..
나꼼수 4인방의 팔이 뿌러지도록.. 사인을 받아요.. ㅋㅋㅋ
너무 기대됩니다.
같이 모여서.. 즐거운 선거..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참.. 이 포스터 사진에서 아는 사람 몇명이나 되세요..??
정말 막강 라인 아닌가요..??
제가 평소에도 좋아라..하는 분들의 모임이라..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노무현 대통령이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못내 아쉽고.. 마음 아픕니다.
하지만, 우리를 묶어주는.. 힘.. 배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노무현 대통령은 배후조종자..!! ㅎㅎㅎ
너무 보고 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