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투표독려 리트윗.. 아이돌이 어떻게 나이들어야 하는지.. 좋은 교훈을 준다.
이효리는..
다른 아이돌 동료들이..
연기자로 성장할 때..
자신은 연기가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다고 합니다.
아이돌로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
지금의 인기가.. 얼마나 갈까..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리고.. 이효리는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예능MC로..
가장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선배 아이돌이 되었고..
에능 프로그램의 피디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여자 가수가 되었습니다.
한때.. 스포츠 신문의 판매부수를 좌우했다는 그녀의 기사는..
소녀시대가 최고인 지금까지도.. 소녀시대의 이슈를 누룰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생각되기도 합니다.
아.. 참.. 빅뱅이 있군요.. 하지만, 요즘 빅뱅이.. 쫌.. 힘든 상황이라.. --;;
이효리는 패밀리가 떳다에서.. 정말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다가왔고..
때로.. 무한도전에 초청되어.. 본인이 갖고 있는 매력을 십분 발휘 했습니다.
"앞으로 해도 이효리, 뒤로 해도 이효리.."라는 어설픈 랩이야 말로..
그녀의 편안한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이슈를 보여주는 그녀가..
유기견을 입양하는 등.. 동물보호를 위해 애쓰는 모습이..
때로는.. 생뚱맞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실제로 동물보호센터와 수해지역을 찾아가서..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고.. 청소를 하는 모습은.. 충분히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랬던 그녀가.. 오늘 또.. 개념 연예인으로써.. 한 건 했습니다.
"젊은이들이여. 세상에 대해 아무 불만이 없으셨습니까. 있으셨다면 투표해 주세요"라며
"이제 세상은 달라져야 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물론, 그녀가 쓴 글이 아니라.. 소설가 이외수 선생의 트윗을 리트윗 한 것이지만..
젊은층의 한표가 한표가 소중한.. 지금.. 너무나 고마운 마음씨 입니다.
이효리.. 다시 봤습니다..!!
오늘.. 이효리의 리트윗으로.. 1만표는 더해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ㅎㅎ
투표하는 당신..!! 멋져..!!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