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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꼽사리다 8회, 유시민 노회찬의 저공비행 1회.. 우연히 같은 이야기 - 삼성공화국..!!

행복한하루보내기 2012. 1. 19. 13:23

 

아침에 일어나..

출근길에 무얼 들을까..

팟캐스트를 검색해봤습니다.

 

목요일.. 예전에는 "나꼼수"가

올라오는 날이었는데.. ㅠㅠ

이제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리뷰글들을 보니..

그냥.. 맘편히 한주 쉬라..는..

걱정의 글들이.. ㅎㅎㅎ

 

"애국전선"은 오후에 올리는 것인지..

오전에는 올라와 있지 않았구요..

 

 

"나는 꼽사리다"와 유시민 노회찬의 저공비해 1회가 올라와 있네요..

출근하면서.. 아.. 참 바쁘다.. ㅎㅎ

요즘 팟캐스트 들을 게 너무 많다.. 그랬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오늘은 우연인지.. "나는 꼽사리다"와 "저공비행"에서 겹치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바로.. 삼성공화국-이라는 것인데요..

순악질 누나 김미화씨가 준비해온 내용.. - 요즘 준비를 진짜 많이 해옵니다..- 

삼성전자, 삼성핸드폰, 삼성화재, 삼성생명, 삼성카드, 삼성의료원, 삼성SDI, 삼성엔지니어링, 삼성건설..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이마트 피자, CJ, CGV, CJ미디어, 중앙일보, 종합편성채널, 동아일보...

그러니까.. 우리나라에 살면서.. 삼성제품으로만 살아갈 수 있을만큼..

삼성의 손이 뻗치지 않은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중 "동아일보"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하실 분이 있는데요..

이건희 회장의 둘째 사위가 동아일보 사장의 아들 입니다. ^^

그날 이후.. 동아일보의 논조가 중앙일보보다 심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

 

우띨 우석훈 박사는.. "삼성이 이제는 군무기 사업에까지 손을 뻗히고 있는데..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군사비밀까지도 삼성그룹이 관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섭습니다.

 

 

유시민은 말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이제 권력은 재벌에게 넘거갔다는 이야기를 자조적으로 한 적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곳이 삼성이다."

 

특히, "저공비행"에서 이런 이야기 나온 이유는..

진행자인 노회찬 대변인이 예전에 삼성에서 검찰로 넘어간 떡값을 폭로했다가..

그것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렸다는 이유로.. 국회의원으로서의 보호도 받지 못하고..

- 국회에서 이야기 한 것은 정치적 활동이지만, 개인 홈페이지에 보도자료를 올린 것은

개인 활동으로 처벌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헐~

 

그때.. 노회찬이 추가 설명을 합니다.

신문사 사장님께서 낮에는 회사 일을 하시고.. 밤에는 돈 전달해주시고..

밤낮으로 아주 바쁘시다는... ㅋㅋㅋ

 

예전에 나꼼수에서 주진우 기자가 말했죠..

"아.. 그 집(중앙일보 회장님 집) 앞에서 돈을 주고 받았다고 하죠.." ^^

 

 

선띨 선대인 대표와 우띨 우석훈 박사가 이어서 말합니다.  

"작년 삼성의 이익이 200조..!! 5년 사이에 2배로 뛰었다.

하지만, 그 5년동안.. 우리 서민의 삶은 왜 이모냥이냐..??

삼성화재, 삼성생명.. 부장들의 보너스가 2000만원에서 6000만원이라고 한다..

한 사람의 연봉에 해당하는 돈을.. 그냥 보너스로 나눠주는 것이다.

지금 삼성은.. 돈이 남아돌라서.. 어쩔 줄 몰라한다.

삼성 뿐만이 아니다.

지금 재벌들의 수익은 5년 전에 비해.. 대부분 2배 가까이 상승하였다."

 

"왜냐..?? 정부에서 계속해서 고환율 정책을 유지해주니까..!!

한국에서 판매할 때, 천원받던 것이 수출을 하면.. 1200원이 된다..

하지만, 거꾸로.. 우리가 석유를 사온다고 할 때.. 1000원주면 되는 것을 1200원 주고 사와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 물가는 계속 오르고.. 재벌들은 계속 부자가 되고.. 서민들은 빚이 늘고..

저소득층의 작년 통계를 보면.. 1가구 평균 매달 40만원씩 적자였다고 한다."

재벌들의 흑자 규모를 생각하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이렇게 살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순악질 누나 김미화도 거들지요.

"삼성이 전세계에서 나쁜 기업을 뽑는데.. 지금 1위를 하고 있다더라..

삼성전자의 나이어린 여자 노동자들이 백혈병으로 쓰러지고 있는데..

삼성에서는 자기들과는 무관하다고 우기고 있기 때문에..

지금 나쁜 기업 순위 1위를 달리게 된 이유"라는 것입니다.

 

 

어제.. 김미화의 여러분에도 비슷한 이야기 나옵니다.

"재벌가의 따님들께서.. 골목상권에 관심이 많으셔서..

빵집, 떡볶이집까지.. 모두 차지하고 있다..

우리 사회가.. 구조적으로 재벌과 그 친인척만 배불리고 있는 것이다."

 

 

"나는 꼼수다"에 나온.. 박영선 후보는 자신의 목표는 "재벌개혁"이라고 했습니다.

재벌이 나라를 쥐고 흔드는 수준이 지나치다는 것입니다.

 

 

나는 꼼수다, 나는 꼽사리다, 저공비행, 김미화의 여러분..

제가 요즘 열심히 듣고 있는 팟캐스트에서.. 모두..

서민 경제를 압박하고 있는 배후로.. 재벌.. 그 중에서도 삼성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그 재벌(삼성)과 결탁한 정치인, 공무원, 검찰이 문제의 핵심이겠지요..

 

결국.. 총선에서 투표를 잘 해서.. 우리 서민에게 좋은 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나라 건강, 기업 건강, 사법부 건강, 언론 건강..을 이루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총선까지.. 달립시다..!!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