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165회 1부 시사되지..인가..?? 고성국 평론가의 말이 틀렸다는 것이 증명되어 기쁩니다.
김용민 시사돼지가 없는.. 뉴욕타임즈 제1부는..
"시사되지"인가요..??
이번주 김어준의 뉴욕타임즈 165회에서는
김용민 교수가.. 국회의원 후보로 나서면서..
녹음은 했으나.. 한겨례의 결정에 따라..
김용민 교수가 빠진 재녹음 파일이 올라왔습니다.
그래도.. 김용민 교수의 오프닝 인사는 살리고..
뒷부분은 김외현 기자가 긴급 투입되어..
김용민 후보의 역할을 했습니다.
먼저.. 김어준 총수가 말합니다.
보수부터 진보까지.. 지역구 세습 어쩌구 하는데..
정확하게 말하자..!! 정봉주 의원은 17대..!!
말하자면, 지역구 탈환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무슨.. "세습 운운..이냐..??"는 것입니다.
더구나.. 그 지역구의 지지율을 보면..
- 아직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아마도 새누리당이 10% 포인트 정도 높을 거다..!!
물론, 정봉주 의원하고 의논을 했다.
하지만, 우리(나꼼수팀)는 15분.. 공개 면회이기 때문에.. 중요한 이야기는 하지 못한다.
아마.. 민주통합당 인사들이 찾아가는 30분 특별면회 시간에 이야기가 오고간 것 같다.
게다가.. 이기는 선거였다면.. 김용민 교수를 투입하지도 않았을 거다.
지금.. 선거 판세가.. 어려우니까.. 우리도 결단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 거다.
물론, 주진우를 잡아 가려고 하고.. 나한테도 그렇고..
그러니, 방패막이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다.
내년에 정봉주 의원이 석방되면. 국회의원 물려날 거라 하는데..
선거가 무슨 장난이냐..??
이번에 당선이 되면.. 국회의원 기간 4년.. 무조건 할 거고..
김용민 후보를 내가 맨날 돼지라고 불러서 그렇지..
지상파에서도 정치평론하던 사람이다.
당선만 시켜주면.. 부지런하게.. 아주 잘 할 것이다..
여기에.. 고성국 평론가가 한마디 거듭니다.
김용민 후보를 응원하고 싶어도.. 우루루 떼지어 몰려 다니면서
나꼼수 어쩌구 하지 말아라.. 그거.. 지역주민에게 민폐다.
도와주고 싶으면.. 조용히.. 선거 사무실을 찾아가.. 고생하시는 분들.. 손 꼭 잡아드리고 와라.
그리고..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을 찾아.. 여차저차해서.. 내가 지지하는 분이니..
꼭 투표해주시라.. 부탁을 해라..
그렇게 저렇게.. 김용민 후보의 출마에 대해..
방청객 사연 소개.. 쫄지 않은 협찬사 소개 등을 하다 보니..
본론을 할 시간이 없었는데요..
오늘의 본론은.. 문재인과 손수조..
고성국 박사는.. "언론에서.. 8% 차이로 좁혀졌다"고 하는데..
아직 새누리당 조직이 움직이지 않은 상황에서 8% 차이면..
뒤짚어질 수도 있는 차이다..
아마.. 이번 주말 지나면.. 그런 기사가 나올 수도 있겠다..
이런 예상을 하셨는데요..
자.. 그럼.. "오늘 문재인 손수조 지지율"로 검색해보겠습니다.
세계일보, 헤럴드 경제 등 쓰레기 언론사들 빼고요..
결과는 이것입니다.. 두둥.. ㅎㅎㅎ
손수조 지지율 다시 하락, 박근혜 '약발' 벌써 떨어지나...문재인과 두자리수 격차 - 위키프레스
http://www.wikipress.co.kr/detail.php?number=9929
-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고문을 지지율 한자리수까지 좁혀지는 듯 했지만
최근 여론조사 결과 다시 20%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겨레도 그렇고.. 김어준 총수도 그렇고..
왜 고성국 평론가를 자꾸 부르는지 알 수 없지만..
김어준 총수에 의하면.. "다른 평론가들처럼 애둘러 말하지 않고..
누구는 된다.. 안된다.. 정확하게 말하는 장점이 있다"고 하지만..
종편에도 출연하는.. 그런 평론가를..!! 왜...??
그럼에도.. "아.. 저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하는
그런 점은 배우게 됩니다.
우리끼리 좋은 이야기만 하는 것이.. 우리이게 도움이 되지는 않을테니까요..
그런 와중에.. 김어준 총수가 한마디 합니다.
이번 총선.. 20일 남았다.
이 20일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
다만.. 내가 어떻게든 해보겠다.. ㅠㅠ
그러게요..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호탕하게 이야기하는 김어준 총수가 있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맞아요..!! 어떻게든 해봐야지요..!!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는 길은..
바로 박근혜를 내세운 새누리당을 심판하는 깃입니다.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박근혜 위원장은.. 이명박 정권을.. 미소로.. 힘껏 도와준 제일등 공신 입니다..!!
박근혜 위원장이 개인적으로야 이명박과 친하지 않다 하더라도..
그의 모든 정책에 동의했다는 점만은 분명한 일 이니까요..!!
이번 총선은.. 지난 정부에 대한 심판이 아닌..
지금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에 대한 심판 입니다..!!
오늘따라.. 이 4명이 함께 웃는 모습이.. 더욱 그립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