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는 분열로 망하는 것이 아니라 이간질로 망한다.. - 요즘 한국일보 수상하다..!!
스스로를 보수세력이라고 칭하는..
자기 이익 최우선 기득권 집단이..
늘 이야기 하는 것이 있습니다.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오늘 제가..
인터넷 기사들을 쭈욱 훑어보면서
느끼는 것은..
진보의 분열을.. 염원하는 세력이
과연 누구인가.. 똑바로 보자는 것입니다.
요즘.. 한국일보 수상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안철수 캠프의 단일화 협상 중단을 불러온..
민주통합당 유력인사의 발언을 기사화 한 것도.. 한국일보-구요..
오늘 기사는.. 안철수 교수가 사퇴 후에 손학규를 만났다는 것입니다.
뉘앙스는.. 무슨.. 밀담이라도 나눈 듯.........................................
너무 이상해서.. "한국일보 안철수"를 검색했더니..
안철수 지지자들의 입장에서.. 기분 나쁜 기사들이 쏟아집니다.
왜 그럴까요..??
한국일보는.. 그나마.. 조중동매에 비해.. 객관적이라 생각했던 신문 입니다.
물론, 한겨레나 오마이 뉴스와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비교적 좋게 봤던 신문사인데..
요즘 왜 이럴까요..??
그래서.. 문재인 후보의 지지자들과 안철수 교수님 지지자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는 한국일보 기사.. 검색하지 맙시다..!!
대통령 선거 끝날 때까지..!!
저도.. 정확하게 뭐라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뭐랄까.. 이간질 기사가 가장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MBC, KBS 조중동문매는.. 대놓고..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고 있으니..
정권교체를 바라는 시민이라면.. 그들 언론사의 기사는 눈여겨 보지도 않지요.
하지만, 한국일보 그사에 대해서는.. 조금 달랐습니다.
그런데.. 정확한 이유는 댈 수 없지만..
지금.. 정권교체를 위해.. 가장 조심해야할 신문이.. 한국일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더불어.. 요즘.. 경향신문의 논조도 이상합니다.
진보를 질투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
한국일보와 경향신문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뭔가.. 지지자들을 헷갈리게 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통령 선거까지만이라도.. 한국일보의 기사와 경향신문의 기사를..
조금은 멀리하는 것이.. 올바른 판단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번 대통령 선거의 의미는..
이명박근혜 정부가 망가뜨려 놓은.. 우리 나라의 경제, 우리 사회, 우리 자연.. 교육....
우리 자녀들을 위해.. 중차대한.. 부분을 정상화 시키는 것입니다.
정상화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정권교체 입니다.
같은 편끼리.. 어떻게 바꿀 수 있겠습니까..??
지난 5년간.. 청와대 대통령 이명박, 여의도 대통령 박근혜..라 불리웠다고 합니다.
박근혜 정부는.. 이명박 정부 5년의 문제들을 심화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경제민주화 + 복지를 이야기했던 김종인 교수를 팽~ 시키고...
막말 김무성을.. 선거본부의 대장으로 앉혔습니다.
지금.. 이명박근혜 정부가 가장 원하는 것은..
민주세력의 분열과.. 투표율이 낮아지는 것입니다.
두손 모아 부탁드립니다.
제발.. 투표로써.. 이명박 정부에 대한 평가를 해주세요.. ㅠㅠ
물론..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고 해서.. 세상이 개벽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지 않는다면.. 이명박 정부 5년은 지속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최소한 이명박 5년보다는 살기 좋아지는 것만큼은.. 당연한 것입니다..
언론사의 해직자들을 구해주세요..
4대강의 녹조라떼.. 냄새나는 4대강을 내버려두지 말아주세요..
인천공항을 외국 자본의 손에 넘기실 건가요..??
최선은 아니겠지만..- 사실 저는.. 지금의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만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해도.. 최악의 상황만큼은.. 피할 수 있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