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끼가득한 오변이 먼저 시작해서 하나둘~
삼촌은 언제 이렇게 이쁜 여자친구가 생겼어요.
어쩐지 요즘 형한테 너무 무심하다 했더니만 다 이유가 있었어.
승하, 해인을 찾아 나선 길인듯 주의를 둘러 보며 걸어오다가 멈춰 선다.
여기라면 내년 봄까지 편히 잘 지낼수 있을 것 같애요.
내년 봄....
해인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승하...
떨어지는 빗방울 보는 승하
빗물을 맞으며 즐거워 하는 승하와 해인
승하, 자신도 모르게 해인의 손목을 잡는데..
해인의 손목을 잡고있는 승하의 손
쉽게 그자릴떠나지 못한채 당황스럽게 서서 자신의 손을 바라보는 승하
스스로의 행동이 어이가 없는 듯 훗 웃는 승하..
소설같은 얘기네요....
오변과 사무장님의 웃음
기회를 주지. 이젠.. 당신들이 선택할 차례야..
출처 : 이곳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글쓴이 : 장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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