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 100대 명반]12위 사랑과 평화 ‘한동안 뜸 했었지’ [대중음악 100대 명반]12위 사랑과 평화 ‘한동안 뜸 했었지’ 입력: 2007년 10월 04일 09:45:44 -잊혀진 한국 흑인음악의 원류- “사랑과 평화요? 잘하죠. 나이가 들어서도 그렇게 멋진 보컬과 연주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하지 않아요?” 이 정도다. 지금의 대중들에게 사랑과 평화라는 그룹은 이 정도.. 문화 2008.03.04
[대중음악 100대 명반]11위 어떤날 ‘어떤날 Ⅱ’ [대중음악 100대 명반]11위 어떤날 ‘어떤날 Ⅱ’ 입력: 2007년 10월 04일 09:45:53 -비탄·한숨 없는 ‘도회적 포크송’- 좋은 음악은 난세(亂世)가 빚는 저주 어린 축복인 것일까? 한국 대중음악의 결정적인 르네상스가 1980년대 군사독재의 모진 정치적 탄압 아래에서 펼쳐졌다는 것은 지금도 도무지 설.. 문화 2008.03.04
[대중음악 100대 명반]9위 델리 스파이스 ‘Deli spice’ [대중음악 100대 명반]9위 델리 스파이스 ‘Deli spice’ 입력: 2007년 09월 20일 10:22:53 앨범의 시작과 동시에 시작되는 ‘노 캐리어’의 전자음과 디스토션이 잔뜩 걸린 사운드의 향연은, 델리 스파이스의 데뷔작을 ‘차우차우’만으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당황스러운 경험일 것이다. 이제는 .. 문화 2008.03.04
[대중음악 100대 명반]10위 이상은 ‘공무도하가’ [대중음악 100대 명반]10위 이상은 ‘공무도하가’ 입력: 2007년 09월 20일 10:22:43 세상을 살면서 누구든 적지 않은 변화를 겪게 마련이지만 막상 우리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자신의 변화를, 혹은 변화의 필요성을 애써 외면하고 살아가는 데 익숙해져 버렸다. 이런 태도는 그 변화의 빌미를 자신의 의지와 .. 문화 2008.03.04
[대중음악 100대 명반]8위 한대수 ‘멀고먼 길’ [대중음악 100대 명반]8위 한대수 ‘멀고먼 길’ 입력: 2007년 09월 13일 10:12:08 히피문화는 베트남전에 대한 저항에서 비롯됐다. 기존의 관념과 가치관에 대항하던 히피문화는 ‘청년문화’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에 유입되며 큰 사회적 변혁을 몰고 왔다. 무명에 불과했던 신중현이 ‘펄시스터즈’를 .. 문화 2008.03.04
[대중음악 100대 명반]7위 신중현과 엽전들 ‘신중현과 엽전들’ [대중음악 100대 명반]7위 신중현과 엽전들 ‘신중현과 엽전들’ 입력: 2007년 09월 13일 10:12:20 ‘한국 록의 신기원’이라는 진부한 멘트는 적어도 이 앨범에 있어서는 유효한 표현이다. 애드훠와 덩키스, 그리고 더멘을 비롯한 수많은 밴드를 거친 신중현은 심플한 3인 체제의 구성으로 다시 돌아왔다. .. 문화 2008.03.04
[대중음악 100대 명반]6위 산울림 ‘산울림 2집’ [대중음악 100대 명반]6위 산울림 ‘산울림 2집’ 입력: 2007년 09월 06일 09:43:01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산울림의 데뷔는 파격적인데, 이는 전대 뮤지션들과의 음악적인 연결고리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영미권 대중음악의 영향을 받은 흔적도 그다지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독창적’이라는 평가.. 문화 2008.03.04
[대중음악 100대 명반]5위 산울림 ‘산울림 1집’ [대중음악 100대 명반]5위 산울림 ‘산울림 1집’ 입력: 2007년 09월 06일 09:42:51 산울림의 데뷔앨범을 섹스 피스톨스의 그것과 연관시키는 평자들은 흔히 두 가지 근거를 제시하곤 한다. 두 앨범이 같은 해에 발매되었으며, 아마추어리즘을 바탕으로 주류 음악계를 뒤흔들어놓았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 같.. 문화 2008.03.04
[대중음악 100대 명반]산울림, 김창완·창훈·창익 삼형제 구성 [대중음악 100대 명반]산울림, 김창완·창훈·창익 삼형제 구성 입력: 2007년 09월 06일 09:42:55 1977년 록밴드의 음악으로 창작, 연주 면에서 인식의 전환을 가져다 준 산울림은 가히 ‘한국 록의 시작’으로 불릴 만하다. 그리고 이는 신중현이 ‘한국 록의 대부’라기보다는 ‘한국음악 창작자의 역사에.. 문화 2008.03.04
[대중음악 100대 명반]김민기-70년대 ‘청년다움’의 결정체 [대중음악 100대 명반]김민기-70년대 ‘청년다움’의 결정체 입력: 2007년 08월 30일 10:03:33 1971년에 나온 김민기의 유일한 정규 앨범은 우리 대중음악사에서 이른바 ‘전설’이란 명칭에 값할 많지 않은 음반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그 전설은, 이 음반이 세상에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전량 압수 수거되.. 문화 2008.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