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 좋아, 지적질 좋아..!!

지난 2달간.. tvN의 <나의 아저씨>와 jtbc의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를 보는.. 나의 마음은 희비가 엇갈렸다.. 시작은.. "예쁜 누나"에 열광했다. 끝은.. "나의 아저씨" 마지막회를 본 후에.. "좋은 어른"이 되고 싶어졌다.. [종영 '나의 아저씨'①] '좋은 어른'이 되고 싶어지는 드라마 htt..

지난 주말.. 드라마 '송곳'을 봤습니다. 별 기대는 없었어요. 근데.. 월요일 아침인 지금까지도.. 그 여운으로.. 가슴이 떨릴만큼 좋았습니다. 아.. 좋은 드라마..를 봤다고.. 자신할만큼.. 가슴이 떨려본 적이.. 정말 얼마만인지.... 쉽지않는.. 주제의 드라마를 만들면서.. 그 느낌을 살리기 ..

< 슈퍼스타K7 >에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앞서 밝혔듯이.. "시즌6"의 우승자인 곽진언과 김필 덕분이다. 이들은.. 시즌이 끝나자 마자.. 맥주 광고의 주연이 되고.. 듀엣곡을 내놓았고.. 그 수준이 꽤나 좋았다. 그렇다면.. 앞서 지적한.. 성공조건 4번째.. "실력있는 도전자"와.. &l..

우리나라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슈퍼스타K7에 대한 관심이 예전같지 않다고들 한다. 하기사, 지상파TV의 < 케이팝스타 >는 YG, JYP, 안테나 뮤직 등.. 요즘 청소년이라면.. 들어가고 싶어 안달이 난 대형 기획사에서 캐스팅을 하겠다는데.. 이 땅에서.. 가수의 꿈을..

ㅠㅠ 종편은 보지 않는다..라는 원칙을 세우고 있는 나는.. 사실.. Q채널을 통해 "밀회"를 봤지만.. 그래도.. 종편의 드라마를 홍보하게 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ㅠㅠ 그래서.. 반드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JTBC "썰전"은 이제 완전 맛이 갔으니.. 보지 말라는 것이다.. 강용석이 ..

제가.. jtbc로 간 인물 중 가장 높게 평가하는 사람은.. 의외로 손석희 사장이 아니라.. 여운혁 피디 입니다. 예전에.. 딴지미디어그룹의 "그것은 알기싫다"에서 손석희의 종편행에 대해.. 물뚝심송 정치부장꼐서 소개를 한 적이 있는데요.. 한마디로.. 손석희 사장은 진보와 보수와는 관련없..

저는.. 비교적 오디션 프로그램을 좋아라..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sbs의 < k팝스타 >도 열심히 봤구요.. 물론.. 그 원조인 < 슈퍼스타k >는 < 시즌1 >부터 열심히 보다가.. < 시즌4 >부터.. 마음을 접었습니다. 글고.. 미국판 < 프로젝트 런웨이 >도 열심히 봤고.. 언젠가.. &lt..

70대이신 우리 부모님은.. 하루종일.. 종편 채널을 끼고 사시네요.. --;; 특히, "먹거리 x파일"을 무슨 성경처럼 생각하시는 우리 어머니는.. 언제부터인가.. 그 먹거리 x 파일을 놓치지 않으려고.. 채널A를 하루종일 틀어놓고 계십니다. 그나마.. 다른 프로그램을 보신다는 것이.. KBS의 아침마..

그렇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종편 반대-였어요.. 종편의 그 일사분란한 정권 찬양 방송도 예감했습니다. 하지만, 거기까지 였습니다. 부모님이야.. 오래전부터 정치적으로 보수적이셨고.. 종편에 나오는 정치 이야기를 들으시며.. 그 정치적 성향이 더욱 굳어지시는 것에 대해서도... 사실....

이글을 쓸까 말까.. 고민 했습니다. 저 역시.. "썰전"이 재밌기 때문 입니다. 또.. 오히려 "썰전"에 관심없던 분들이.. 관심을 가지게 될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 그리고, 이글은 "썰전".. 그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비평이 아니기 때문 입니다. 망치부인은.. 종편 채널에서 야당쪽 정치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