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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산] 치고 피하고 작전타임!!

행복한하루보내기 2007. 11. 22. 18:09

이산이 점점 와일드해지고 있다.

점차 숨겨둔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해야할까?

어제 드디어 대리청정까지 따내고 예고편을 보니 큰소리도 치며 꽤 '정조'에 가까워진듯 했다.

안절부절하는 표정으로 계속 당하던 때에 비하면...정말 용된것이다...

이제 회를 더해갈수록 더욱 카리스마 있는 왕의 모습을 보여줄 것임이 예상되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이산.

 

근데 드라마를 보고있노라면...괜히 웃긴 상황이 있다.

 

 

이산을 지금까지 봐온 시청자라면 다 알다싶이 최종전은 중전마마와 이산의 결승전이다.

 

 

 

 

그리고 그 밑에서 찰싹 달라붙어서

머리를 핑핑 돌려가며

똑똑한 책사 노릇을 하고있는 정후겸과 홍국영이 준결승전을 하고있다.

 

 

 

(중전 + 정후겸) VS (이산 + 홍국영)

 

 

 

이 두 그룹의 경쟁은 드라마의 주된 스토리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중전 팀이 한방을 먹이면 이산 팀은 샤샥하고 피하며 약올린다.

그러면 중전팀은 작전타임에 들어간다.

 

 

이렇게 자기편을 다 모아놓고 작전을 짠다.

그리곤 또 시합에 나간다.

그런데...지금까지 15회가 넘는 동안 계속 이.러.고.있.다.

 

이렇게 주고받기도 한두번이지.....

이젠 중전팀이 모이면.....'쟤네 또 모였네?' 이런 반응이 나온다...

앞으로 대리청정을 하면서 상황이 달라질지는 의문이지만.

이젠 좀 틀에박힌 치고 피하고 작전짜고 루틴을 바꿔줬으면 하는...작은 바램이...있다.

 

 

 

 

출처 : 드라마 리뷰
글쓴이 : BreakUP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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