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이유없이 우울한 날이 있다.
오늘이 그렇다.
사실은 우울한 이유는 있다.
다만, 해결방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아니 해결방법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은 어쩔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은 포기해야 할 일이지 우울한 일은 아니다.
물론, 이 우울함의 근본원인은 우리 사회와 국가에게 있다.
- 개인의 문제를 너무 크게 확대시키나..?? -
문제는 우리사회가 너무 경직되어 있고,
개인의 모든 문제를 개인이 책임져야 하고,
그러다보니, 사람들은 여유가 없다.
작은 일에 걱정하고..
아직 닥치지 않은 일을 염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