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그랬다..
시험 앞두고, TV가 더욱 재밌어지고,
라디오가 더욱 재밌어지고..
나는 중요한 문제를 회피하는 사람이었다. ㅠㅠ
지금은 대학원 논문학기.. ㅠㅠ
나이들어.. 그것도 아이를 키우며 다녔던 대학원의 대단원인만큼..
열심히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건만.. ㅠㅠ
논문은 진도가 안나가고.. 블로그 글만 넘쳐난다.
TV 프로그램들은 더욱 재밌어 지고..
논문의 글자만 보면, 눈이 아프다..
아이에게도 미안하지만.. 나란 인간.. 어쩔 수 없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