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 이야기

무서운 것이 많은 우리나라 대통령.. 김두관의 제의 왜 뿌리치나..

행복한하루보내기 2011. 4. 18. 16:44

 

참.. 이상한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첫째.. 동남권신공항 백지화 이후 청와대에서는

영남권 광역단체장들을 연달아 면담하였는데..

왜 그중 가장 큰 규모의 단체장인 김두관 경남도지사에게는

면담 요청을 하지 않았는지..

실수인가..

 

둘째.. 그래서, 김두관 경남지사가 

18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면담을 공식요청했지만

청와대는 아무 대답도 없단다.

4대강 문제도 그렇고.. 모든 일이 시간이 해결해줄거라 믿는 것 같다.

뭐가.. 그렇게 무서워서.. 만나자는 사람한테 묵묵부답인 것인지..

하기사.. 한나라당의 국회의원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 사람이..

유시민도 아니요.. 손학규도 아니요.. 김두관이라 했다.

 

자신들의 지역이라 생각했던 경상남도의 도지사 아닌가..

 

하지만, 이번 분당 재선거에서 손학규가 이기고,

김해 재선거에서 유시민의 참여당이 이기면.. 

김두관, 손학규, 유시민의 3파전인가..!!

뭔가.. 굉장히 기대되는 삼각편대이다..!!

 

 

여튼.. 국민이 촛불을 들면..

그거 무섭다고 명박산성을 쌓던 대통령 아니신가..

일본 천황을 배올 때면.. 90도 굽신 인사를 하는 분 아니신가..

 

그렇게 무서운 게 많아.. 국민들의 목소리에는 귀를 닫으시니..

우리 국민들의 목소리만 커질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