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TV를 보고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님.. 동안 수술을 추천 합니다. (100% 농담 입니다..ㅋㅋㅋ)

행복한하루보내기 2011. 9. 27. 17:27

박원순 변호사님은..

참.. 변함이 없습니다.

 

예전에.. 손석희씨와 박원순 후보의

나이가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화들짝.. 놀랐는지.. ㅋㅋㅋ

 

그때.. 심지어.. 두분이 40대 초반였다는..

지금 제 나이가.. 40인데.. ㅠㅠ

(지금 두분의 나이는 56세라고 합니다.)

 

여튼.. 15년 전.. 그때 박원순 변호사를

직접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죄송하다고 해야하나요..??

 

지금하고.. 그때하고..

박원순 변호사님.. 변하신 게 없습니다.

ㅎㅎㅎ

 

노안이 이런 점이 좋다잖아요..

젊어서는 조금 늙어보이지만..

늙으면 오히려 젊어보인다는.. ㅎㅎㅎ

 

 

여튼.. 요즘 박원순 변호사님.. 전세 가격에 대해 이야기가 많은데요..

박원순 변호사님 부인께서.. 사업을 하신다는 것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아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시민운동가의 부인이.. 사업을 해도 되느냐..하시는 분.. 있을까봐.. 두마디만 덧붙이겠습니다.

 

하나.. 시민운동가의 부인이 사업하기.. 정말 쉽지 않다.

그녀가.. 일로써 믿음을 주지 않았다면.. 진작에 망했을 거란 애깁니다.

 

당연하지요.. 삼성에 찍혀.. 이명박이 두려워한.. 심지어 거대 법무법인들도 두려워 하는..

박원순 변호사..!!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부인의 사업체에 대한 탄압이 없었겠습니까..??

그럼에도.. 꿋꿋하게.. 사업을 이끌어 가시는.. 박원순 변호사의 부인께..

저는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둘.. 변호사 생활하면서 벌어놓은 돈.. 모두 시민운동에 쏟아붓는 남편..

그런 남편과 살 자신 있으신 분.. 손들어 보세요..

 

저는 박원순 변호사의 부인의 이름도 모르고, 얼굴은 더더욱 모릅니다.

그만큼.. 조용하게 자기의 길을 걸으신 분 입니다..

 

저는.. 박원순 변호사의 부인이.. 진정한 외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녀가 일을 해서.. 가족이 먹고 살 수 있었고..

아이들을 교육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박원순 변호사가.. 돈에 구애를 받지 않고.. 괴로워하지 않고..

시민운동을 당당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두분이 진정한.. 부부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부럽다고 말씀드리고.. 감사하다고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