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내가 만일"..
이런 노래는.. 안치환의
아주 작은 부분입니다.
안치환의 "그래 나는 386 이다"..
"어떤 유언.." 너무 좋네요..
이 노래가 바로.. 안치환 이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망치부인의 소개로..
알게 됐는데..
하루종일.. 반복 재생해서 듣고 있습니다.
"그래 나는 386 이다"의 가사 입니다.
그래, 나는 386이다 나는 386이다 그 누가 제 아무리 싼값에 폄하해버려도
그 날의 투쟁의 역사 오- 눈물의 함성 바로 거기 너와 나의 뜨거운 청춘이 있었다
4월은 혁명의 달이요 5월은 핏빛의 항쟁 우리의 찬란한 6월은 어디로 갔을까
더 이상 욕하지 마라 더 이상 욕되이 마라 우리의 순결한 6월을 난 지키고 싶다
그 언제부턴지 몰라도 386이란 그 말이 오히려 부담스러워 숙이며 살아왔는데
그 누가 더럽히는가 그 누가 이용하는가 지키며 살아온 그대 가슴에 못질을 하는가
이 땅의 소시민으로 그래, 한낱 가수로 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며 살고 있지만
잊혀진 삶의 노래와 내동댕이쳐진 깃발 속에 우리의 순결한 6월을 난 지키고 싶다
그래, 나는 386이다 덧없이 세월은 흐르고 하루하루 세상에 길들여지고 있지만
포기할 수 없는 한 가지 오- 열사의 정신 그들 앞에 지금 우린 진정 떳떳한 삶인가
그래, 나는 꿈꾸고 있다 아직 나는 꿈꾸고 있다 인간세상 평화통일 그리고 만인의 자유를
이 땅의 소시민으로 무명의 386으로 보다 나은 세상을 매일 난 꿈꾸고 있다
4월은 혁명의 달이요 5월은 핏빛의 항쟁 우리의 찬란한 6월은 어디로 갔을까
힘내라 386이여! 힘내라 386이여! 우리의 순결한 6월을 난 지키고 싶다
랄라라 라랄라랄라 ~
- 가사 중에서 가장 좋은 부분은..
"나는 꿈꾸고 있다 아직 나는 꿈꾸고 있다 인간세상 평화통일 그리고 만인의 자유를
이 땅의 소시민으로 무명의 386으로 보다 나은 세상을 매일 난 꿈꾸고 있다"
이 부분 입니다.
딱~ 제 마음 입니다.
저도 꿈꾸고 있습니다. 안치환씨..!!
이렇게 위로해주는 노래가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어떤 유언"의 가사 입니다.
내가 광우병에 걸려 병원 가면
건강보험 민영화로 치료도 못 받고
그냥 죽을 텐데 땅도 없고 돈도 없으니
화장해서 대운하에 뿌려다오
이 부분이 반복되는데요..
으아.. 비장 합니다.
안치환의 10집..!!
으아..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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