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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전두환의 37억 미납세 회수에 나섰답니다. 서울시민 부럽습니다..!!

행복한하루보내기 2012. 1. 11. 17:59

 

투표를 잘하면..

정말.. 우리가 원하는 것이

이뤄지는 것 같아요.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두환의 미납세 회수에 나섰다고 합니다. ㅎㅎ

 
기사 내용을 보면..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정철학인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기존의 체납징수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전문 인력을 보강키로 하는 등 체납세 징수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 “아울러 전두환 전 대통령,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등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내지 않은 지방세 회수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며 “
전 전 대통령의 경우 국세 외에도 37억원의 지방세가 수년째 밀려있다.
정 전 회장의 경우 25억원, 김 전 회장도 18억원의 지방세가 체납상태”라고 보도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빚을 워낙 많이 져놔서..
어떻게든 해결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오세훈이 계속 서울시장이었다면..
또다시.. 서민들이 내야 하는 간접세만 늘어나겠죠..
 
하지만.. 박원순 서울시장은.. 진짜 필요한 방법을 찾아냈네요.
 
다음은 관련 기사 입니다.
“박원순, 전두환 37억 미납세 회수 나서”…네티즌 응원쇄도
 
 
글고, 요즘 박원순을 공격하는 보수언론의 기사가 많다고 하는데요..

특히, 아들이 공익판정을 받았다고.. 난리가 났더라구요..

 

그래서, 급기야.. 박원순 시장이 언론중재위에 TV조선를 제소했다고 합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674

기사 내용을 보면.. "지난해 8월29일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 입소한지 나흘 만에 귀가조치 된 것은

'허벅지 통증' 때문이라고 보도했으나 사실은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발병한 대퇴부 말초신경 손상으로

하반신이 저리며, 허리에 통증이 있어서 귀가조치 된 것이라고 밝혔다.

입영 전에도 하반신 마비와 허리통증 등 평소 지병이 있었지만 아들이 희망해 현역병 입대를 하게 된 것이며,

군 입소 후 훈련을 받으면서 허리통증이 악화돼 정상적인 군 생활이 어렵다는 해당 부대의 판단으로

귀가조치가 결정됐다는 설명이다.
 

인터넷 포털에서 "박원순 아들"이라고 검색하니..
라이트 뉴스, 박사모 등등.. 죄다.. 그런 기사들 뿐이네요.. ㅠㅠ
 
아버지가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후에.. 군대를 희망해서 갔는데..
고등학교 때 생긴 병이 재발해서.. 나온 것으로.. 소설을 쓰는 사람들..
참.. 4월 총선을 앞두고.. 속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