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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10.26 부정선거에 민간인 사찰, 증거은폐를 위한 돈거래..!! 나는 부끄럽고 너는 뻔뻔하다..

행복한하루보내기 2012. 3. 20. 14:28

 

국민에 의해.. 잠시 그 권리를 사용하는.. 

대통령과 검찰이여..

 

그런데.. 어찌하여..

국민의 권리를 빼앗고..

국민의 행복을 빼앗고..

국민의 재산을 빼앗고..

국민을 감시하며..

그 증거를 은폐하고..

은폐를 위해 더욱 큰 죄를 짓고..

 

그래.. 20일 후.. 총선 끝나고 두고보자..!!

"두고보자"는 사람, 하나도 안무서운 거 안다..!!

 

하지만.. 두고보자는 사람이 한 사람이 아니라..

대부분의 국민이라면.. 무서워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그저.. 권력에 복종했다는 것이.. 결코 면죄부는 될 수 없다.

 

특히, 단순 가담자가 아닌.. 적극 가담자는..

식민지 시대.. 우리 민족을 괴롭현던.. 순사와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눈치도 없고.. 뻔뻔하기까지 한 청와대..!!  

이 정도.. 진실이 밝혀졌으면.. 잘못했다 하고.. 조용히 내려와야 하거늘..

게다가.. 부하들도 함게 데리고 내려와야 하거늘..

그 권력이 얼마나 남았다고.. 이런 뻔뻔함-인가..!!

 

 

오늘.. 오마이뉴스의 사진 한장이..

정말.. 가슴을 쥐어 뜯게 만든다.

 

어찌.. 우리나라가 이 지경이 되었는지..

답답해서.. 미치겠다..

아.. 투표하고 싶다..!!

 

조폭 청와대, 입에 자물쇠 채웠다. - 오마이 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10814&CMPT_CD=A0271

 

- 기사 내용입니다.

조폭영화에서 가장 흔하게 나오는 내용이 '덮어쓰기'다. 두목은 살해할 대상을 지목하고,

하급 조직원이 이를 실행한다. 경찰에 체포된 조직원은 아무도 믿지 않는

'나 혼자 결심하고 실행한 일'이란 진술을 반복하고, 두목은 '나는 전혀 몰랐다'고 둘러대고,

경찰은 살인교사의 증거를 찾아 헤멘다.

혹은 범행과는 아무 관련도 없는 조직원이 '형님' 대신 모든 혐의를 덮어쓰는 경우도 있다.

 

 

오마이뉴스의 다른 기사 입니다.

- "나는 망가졌지만... 불법 사찰은 그들의 '무덤'

성찰없는 이명박 정권 '악마적 광기' 섬뜩하다"

[기고] 민간인 불법사찰 피해자 김종익 전 KB 한마음 대표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09467

 

기사 내용입니다.

- 나는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로 생계수단을 잃어버렸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는 한 번도 나를 국가공권력의 피해자로 대한 적이 없었다.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이 불법으로 은밀하게 행해졌다면, 또 다른 사찰은 합법을 핑계로

공공연하게 행해졌다. 검찰은 회사의 모든 경비 집행을 샅샅이 파헤쳤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을 소환했다.

거듭된 사찰은 내 경제적 삶을 궁핍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정신까지 피폐하게 했다.

가깝다고 여겼던 벗들은 돌연한 침묵으로 내게서 떠나갔고, 공적 발언을 해 줄 것이라고 믿었던

지인들은 한마디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이들을 원망할 수 없었다.

인간이 형세의 제약에서 벗어나 행동하기란 참으로 어렵기에 이들의 침묵은 이명박 정부의 무도함이

그만큼 맹렬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어서 이상할 것도 없었다. 그렇게 이명박 정부의 무도함은 시대를 압도했다.

 

 

이번 민간인 사찰과 증거은폐는..

미국의 워터게이트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인터넷에서 찾아봤습니다.

녹음파일이 공개된 과정까지.. 정말 많이 닮았네요..

그리고, KBS에서 민주당 회의를 도청했던.. 사건하고도 많이 비슷하고요..

 

"뼈속까지 친미"라는 이명박 대통령..

만약.. 미국이었다면.. 진작에 탄핵되었을 것입니다..!!

 

 

* 워터게이트 사건 : 1972년 6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닉슨 대통령의 측근이

닉슨의 재선을 위하여 워싱턴의 워터게이트 빌딩에 있는 민주당 본부에 침입하여

도청 장치를 하려 했던 사건. 이 사건으로 1974년 8월 8일 닉슨은 대통령직에서 물러났다.

 

좀 더 자세하게 나온 내용을 살펴보면요..

- '워터게이트'가 가택 침입뿐만 아니라 선거자금을 받고 정부가 특혜를 준 사실,

1972년 선거운동에서의 '부정한 공작', 백악관에 설치된 초법적 정보기구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의 부정행위를 의미하게 되었다.

이러한 혐의들이 갖는 복합적인 중대성 때문에 1974년 5월에 하원 사법위원회는 탄핵심리에 착수했다.

7월 27~30일 하원 사법위원회는 3개 조항의 탄핵안을 통과시켰다.

8월 5일 닉슨 대통령은 자신이 은폐 과정에 관련되어 있음을 명백히 보여주는 3개의 녹음 테이프를 내주었다.

이 녹음 테이프들이 폭로되자 의회는 완전히 그에게서 등을 돌렸다.

 

결론은.. 닉슨은 그나마 양심이 있었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과연 양심을 가지고 있는가.. 의심이 드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