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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박이다 9회.. 통계는 비키니와 같다.. 우리나라 언론도 비키니와 같은 듯..

행복한하루보내기 2012. 5. 22. 12:04

 

제가 지난번에도 지적했는데요..

요즘 조선일보는.. 그 스스로..

팟캐스트 파일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자본금 등을 고려하면.. 이 둘은 말도 안되는

경쟁상대지만.. 조선일보 구독자수와

팟캐스트 청취자수를 비교해도.. ㅋㅋㅋ

말도 안되는 경쟁상대지요..

 

말하자면.. 거대공룡과 싸우는 도마뱀의 힘이..

훨씬 강하다고 할까요.. 

 

 

하하하하..

조선일보에서는 "나는 친박이다"의 질문형 말투에도..

화를 내던데요..

아니, 잘 몰라서.. "그런 거 아닌가"하는 질문도

못히나요..??

 

글고.. 누누히 말하지만..

팟캐스트가 대안언론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나

기자들이 아니고.. 그냥 평범한 사람도 녹음해서 올릴 수 있는..

예를 들면.. 유튜브를 대안언론이라고 하지 안잖아요..??

그러니까.. 대안언론이라 하지 말고.. 그냥 팟캐스트.. 혹은 녹음 파일이라 해야 맞는 거예요..

게다가.. 패러디라는데.. 자꾸만.. 언론의 위치로 격상시키시나요..??

 

 

여튼.. 23년 째.. 제돈 내고 조선일보를 보시는..

디지털 다이어리 아버지 덕분인지..

"나친박"에 대한 기사가..

지난 주.. 조선일보에서.. 아주 난리가 낫었죠.

 

글고.. 디지털 다이어리.. 성과장님은 나이가 어떻게 되셨는지..

아니면, 정말 알면서 모르는 척 하시는 것인지.. ㅋㅋㅋ

 

 

와중에.. 아주 중요한 문장이 나오죠..

통꼐는 비키니와 같다.. 다 보여주는 것 같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가리고 있다는 뜻이라는데요..

언론도 마찬가지 인 것 같아요.. 모든 사안에 대해 보도하지만, 정작 중요한 사안은 숨겨두고 있죠.

 

숨겨두는 수준이 아닙니다.

아주 교묘하게.. 자신들의 가치관을 퍼뜨리고 있죠..!!

 

진보정당의 내부혼란은.. 스토커 수준으로 따라붙으면서..

검찰조차.. 노건평씨의 돈이 아니라고 하는데도..

오늘 중앙일보에서는 난리가 났더군요.

그러면서 이럽니다.

"예전부터.. 노건평씨 주변에서는 돈문제가 끊이지 않았다.."

 

이와 비슷한 문장도 있습니다.

"운동권 내부 종북좌파들의 비민주적인 활동에 대한 문제제기는 끊이지 않았다"

 

제가 한마디만 하자면요..

"조중동 쓰레기 신문들의.. 진실왜곡에 대한 불만은 끊이지 않았다.."

 

 

망치부인 왈.. 괴벨스가 말하길 100%의 거짓말을 설득하기는 어렵지만..

단 1%의 진실과 99%의 거짓말을 설득하기는 매우 쉽다고요..!!

 

단 1%의 진실을 들이대면서.. 진보진영을 공격하는 조중동.. 수구꼴통 신문의 저질 보도는..

정말.. 히틀러 시대의 괴벨스를 연상시킵니다..!!

 

제가 만약.. 조중동의 직원이라 한다면..

지금 조중동 위기의 원인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찾으려고 할텐데요...

무슨 이유에서인지.. 조중동 기자들은.. 같이 침몰하기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이제.. 누구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대인데..

아직도.. 거짓선전으로.. 국민들을 속일 수 있다고 믿고 있으니까요..!!

 

 

끝으로.. 저도 조선일보 기사 보면서 생각했는데..

어디.. 대부분의 사람은 듣도보도못한 팟캐스트를 보수의 대표적인 팟캐스트라 소개를 하고..

제가 보수는 아니지만.. 창피합디다..

 

 

요즘은 나는 꼼수다 못지않게.. 나는 친박이다..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은데요..

관련 기사 몇개 첨부 합니다.. ^^

 

 

대구에서 ‘박근혜의 성역’에 도전하는 두 386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5181937205&code=210100

- 이변과 논개태우의 인터뷰가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

 

제가 고개를 끄덕였던 내용은..

"단순한 풍자나 비난을 하는 게 아니라 박근혜의 핵심지역 TK에서 실제적인 인연과 이야기가 있는 사람들을 게스트로 불러 이야기를 듣는다. 또 감성으로 사람을 움직일 수 있다는 판단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이 충돌하는 상황을 꾸민다. 어떻게 보면 정치예능, 정치시트콤이라고 할 만하다. 웃기면서 끝나는 게 아니라 진정성을 담아 사람들의 정치적 각성에 기여하려 한다."

- 이변과 논개태우.. 이렇게 생겼습니다. ㅎㅎㅎ

제가 91학번이니가.. 저보다 3~4살은 많으실텐데.. 저보다 젊어보이시네요.. ^^

사진빨인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