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타파 시즌2"의 1회를
다운받아 시청했습니다.
확실히 노종면 앵커가 자리를 비운..
앵커석.. 눈에 띄었습니다.
하지만, "두개의 문"으로
스타감독 반열에 오른 김일란 감독이..
이렇게 예쁜 줄 몰랐습니다. ㅎㅎ
처음이지만.. 똑부러진 목소리..
대중을 장악하는 힘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관련해서..
노종면 앵커와 변상욱 대기자가
왜 뉴스타파를 떠났는지..
검색해보니.. 고개를 끄덕일만한 사연이 있었습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74345
- 뉴스타파(@newstapa) 제작진은 노종면 해직기자의 경우 언론노조 YTN 지부(@ytnmania) 활동을 위해, 변상욱 대기자의 경우 CBS 임원(콘텐츠 본부장)에 발탁됐다는 점을 방송중단 이유로 전했다.
노종면 기자는 여전히 해직기자의 입장이지만..
그래도.. 다시 YTN의 일을 하게 된 것에.. 축하드린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구요..
- 다시 복직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ㅠㅠ
변상욱 기자는..승진하셨다는 소식에..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ㅎㅎ
언론노조에..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 합니다. ㅎㅎ
그렇다면.. 노종면 기자와 변상욱 기자가 떠난 뉴스타파 시즌2..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먼저.. 더욱 막강해지고.. 더욱 강렬해진.. 뉴스 내용 입니다.
그 시작부터.. 강렬합니다.
1. SJM - 때려잡기
2. 만도 - 겁주기
3. 발레오 - 길들이기
4. 뉴스타파의 시선 - 박근혜와 7명의 원로들
5. 인터뷰 - 강기갑
6. 최용익 칼럼 - 현실 왜곡하는 대통령의 경축사
21세기에.. 노조를 때려잡는 용역과..
노조가 아닌 용역의 편에 서 있는 경찰이라니..!!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피눈물이 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회원을 통한 제작비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http://www.newstapa.com/category/회원모집안내
모든 언론이.. 권력에 아부를 넘어서..
자신들이 권력을 만들기 위해.. 거짓과 왜곡을 뻔뻔하게 하고 있는 지금..
우리의 등대와 같은 뉴스타파가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뉴스타파 시즌2.. 왠지.. 그 전투력이 더욱 기대가 되는 시즌2의 첫회였습니다.
무엇보다.. 보고 있으면 시간가는 줄 모를만큼.. 재밌습니다. ㅎㅎ
유익합니다..!! ㅎㅎ
그리고.. 정말 대단합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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