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재밌게 보는 다음 만화 중에..
딩스뚱스-라는 만화가 있습니다.
예전에.. 김어준 총수가
지상파 방송에 출연이 가능했을 때..
색다른 상담소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웹툰 만화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강풀 만화가가 나와서..
이야기 했는데요..
강풀 만화가가 김어준 총수에게..
거꾸로 물어봅니다.
"제 만화를 왜.. 선택해주셨죠..??"라고..
이에.. 김어준 총수가 답하죠..
"그림은 별로인데.. 스토리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그래서.. 강풀 만화가가 대답하죠..
그렇게.. 자신이 딴지일보를 통해 데뷔할 수 있었는데..
당시와 지금은.. 하늘과 땅차이라며.. 총수를 구박(??)하죠... ㅋㅋㅋ
여튼.. 김어준 총수의 놀라운 인맥은.. 그의 놀라운 통찰력 덕분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ㅎㅎ
웹툰은.. 그림체보다.. 스토리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
이렇게나.. 장황한 서론을 썼는데요..
결론은 아주 간단 합니다.. --;;
제가.. 요즘 즐겨보는 다음 웹툰 중에서.. 딩스뚱스라는 만화가 있습니다.
어느 신혼부부가 한국 생활을 정리하고.. 미국에 정착하면서 겪은..
생활 이야기인데요.. 지금은 완전 아기를 키우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작가는.. 부인이며..
남편은.. 무슨 연구원 입니다.
제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화는..
남편이.. 취업이 확정되어 미국에 건너간 어느날..
아직.. 직장에서 의료보험번호가 나오지 않았을 때..
눈다래끼가 생겨서.. 완전 아파서.. 항생제를 찾았더니..
주변.. 한인들의 반응.. "그냥.. 참아라..!!
보험없이 병원에 가는 것만으로 수억 깨지고..
항생제 약값도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약물을.. 아무렇게나 판매하는 것도 매우 위험하지만..
엄청난 금액의 진료와 약값도.. 환자에게는 참으로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고통에 시달리고 있을 때..
어느 교포의.. 천사와 같은 도움의 손길이 생겼습니다.
그분은.. 미국으로 이민오기 전.. 미국에서는 상비약을 사는 것도 너무 비싸다는 정보를 입수..
한국에서 구매가 간단한 항생제 등을 미리 준비해왔다는 것입니다.
결론은.. 우리의 한미FTA가 얼마나 위험안 일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이라는 것이죠..!!
그런데.. 오늘의 본론은 아직도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ㅍㅋㅋㅋ
오늘의 본론은.. 그 딩스뚱스에서 매우 중요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저는 한국에 있으니까..
재외국민 투표.. 어떻게 하는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젊은 유권자의 힘이..
고국을 긍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나이든 사람은.. 투표하지 말라는 소리냐..??
아닙니다.. 나이든분들도 투표하셔야죠..!!
하지만.. 제발.. 좋은 후보에게 한표를 주십시오..!!
자식들이 살아갈 우리나라.. 좋은 나라가 될 수 있게..
양심적이고.. 능력있는 사람을 선택해주십시오..!!
자녀들이 선택하는 후보.. 그 이유를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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