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4일 탁현민 교수가 진행한
문재인 후보의 타운홀 미팅은..
이전부터 그를 지지하고 있었던 사람조차도..
새삼 놀랄만큼.. 훌륭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이어지는
각계각층과의 타운홀 미팅..!!
이건 뭐.. ㅠㅠ
감동의 연속 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10월11일에 있었던..
경제 전문가들과의 타운홀 미팅..
IT 전문가들과의 타운홀 미팅..
어쩜 그리도.. 대중적인 대답과..
전문적인 식견이..
모두 드러나는 대답을 하시는지...
"아.. 정말.. 문재인 후보의 TV토론을 너무나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듯이.. 지금의 대선 유력 후보 3인은..
달변이 아닙니다.
노무현 대통령처럼.. 대중을 휘어잡는 연설가들이 아닙니다.
유력 대선후보 3명이.. 모두 "진정성"이라는.. 기본 이미지를 바탕으로..
각기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문재인 후보의 타운홀 미팅을 바라보면서..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진정성 + 지성+ 실력 + 언변.. 모든 것을 갖춘 대통령이 될 것 입니다..!!
이미 문재인 후보는 대중을 감동시키는 지도자의 모습을 갖추었고..
전문가들과의 토론에서.. 자신의 의견을 갖춘 전문가적 지도자의 모습을 갖추었고..
서민의 마음을 아는.. 감성적인 대통령의 이미지를 갖추었습니다.
이제.. 저는.. 문재인 후보의 능력을 고민하지 않습니다.
다만, 문재인 후보의 타운홀 미팅을 소개하지 않는 언론과..
문재인 후보를 흔드는.. 세력이 걱정될 뿐 입니다.. ㅠㅠ
그러면.. 제가.. 이토록 문재인 후보의 타운홀 미팅에 감동받은 이유 3가지를 정리하겠습니다..
감동 이유 하나.. 완전 준비된 문재인..!!
대중과의 소통의 장이었던 첫번째 타운홀 미팅에서 문재인 후보는..
모든 질문에.. 질문자가 예상했던 수준을 뛰어넘는.. 하나의 문제를 다른 사회문제들과 연결시켜서..
구체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대답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모든 시청자, 참가자가 놀라면서.. 감동받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전에.. 김용옥 교수님께서..
"문재인 후보의 장점은 맑은 영혼과 학습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이라 하셨는데..
타운홀 미팅을 통해.. 김용옥 교수님의 혜안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ㅎㅎ
감동 이유 둘.. 대중의 언어를 습득한 문재인..!!
좋은 지도자는.. 자신의 생각이 바로 서야 하는 것은 물론이요..
자신의 뜻을.. 설득시킬 수 있는 능력도 함게 갖추어야 합니다.
문선근 전대표는.. 문재인 후보는..
자기의 역할에 맞는 자기 변신이 가능한 후보..라 했는데요..
이제.. 문재인 후보는..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중적 이미지를 획득하게 된 것 같습니다.
또한, 발뉴스에 출연한 김용옥 교수님도.. 문재인 후보가 이전에는.. 다른 사람을 도왔던..
그런..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제는.. 말에 힘이 들어가고 카리스마가 생겼더라..라면서..
두달 전에 만나본 문재인과 이번에 만나본 문재인은.. 같은 사람이되.. 한층 발전한 모습이었다고 평가 합니다.
저도.. 요즘 타운홀 미팅을 보면서.. 두분과 같은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
문재인 후보는.. 패널들의 짖궂은 질문에서.. 웃음을 보여주며..
대중을 완전 설득하는 대답을 했습니다.
감동 이유 셋.. 전문가들과 전문적인 언어로 대화하기..!!
사실.. 저는 대중과의 만남이었던 타운홀 미팅이 아닌..
경제전문가들과.. IT 전문가들과의 타운홀 미팅은..
재미가 없었습니다.
무슨 내용인지도 잘 모르겠구요..
다만.. 경제전문가들과의 타운홀 미팅을 진행한..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 김기식 의원 왈..
"문재인 후보가.. 정말 놀랄만큼.. 경제공부를 많이 하셨다.. 이토록 뛰어난 미팅이 될 줄..
나조차도 기대 안했는데.. 진정으로 놀라울 따름이다"라고 마무리 발언을 할만큼..
그 뛰어난 학습능력으로.. 문재인 후보는 전문가들과의 대화에서도..
뒤쳐지지 않고.. 확신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니.. 이러니..
이전부터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던 사람의 입장에서..
안반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타운홀 미팅은 문재인 후보의 능력만 돋보이는 시간이 아닙니다.
타운홀 미팅의 성공은.. 이제 정치의 방법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유세차를 타고.. 광장에서.. 사람들을 모아놓고 연설을 하던 시대에서..
- 예전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김대중 대통령의 연설을 한번 들으면..
그때부터.. 완전 지지자가 될만큼.. 대중의 마음을 녹이셨다고 하죠..
저는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을 들었는데.. 그때마 지금이나..
그의 연설은.. 우리 서미느이 가장 아픈 것을 어루만져 주면서.. 눈물을 흘리게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광장 연설이 아닌..
미디어를 통한 대중과의 소통.. 직접 만남을 통한.. 쌍방향 소통이 중요한 시대 입니다.
쌍방향의 장점이.. 바로.. 문재인 후보처럼..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사람에게 유리하다는 점에서..
이번에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한국의 타운홀 미팅 선거전략은..
세게적으로 인정을 받으면서.. 이슈로 떠오르리라.. 확신을 가지게 됐습니다.
이는.. 저만의 생각이 아니여서.. 뿌듯합니다.
관련 기사들을 첨부 합니다.
기사 내용도 참 재밌습니다.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문재인의 타운홀미팅, 선거문화 바꾸나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101509012591790&outlink=1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의 '타운홀미팅(시민 간담회)'이 2012년 대선의 성격을 보여주는 특징 가운데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문 후보는 9월16일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다음날(17일) 첫 일정을 구로디지털단지 타운홀미팅으로 시작했다. 재계와 벤처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을 제안하고 이들의 의견도 들었다.
이후로도 국민 정책제안 수렴(9월24일), 골목상권 지키기(9월26일), 교육정책(10월8일), 경제민주화(10월11일) 등 주제별로 관련 현장을 찾아 주 2회 가량 타운홀미팅을 진행했다. 14일 임산부들과 보육정책을 의논한 것으로 어느새 10회를 채웠다. 종전 같으면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을 정책이 대부분 이 곳에서 제시됐다.
내부 평가는 긍정적이다. 문 후보는 15일 영등포 당사 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지난주 내내 우리가 정책 선거를 주도했다"며 "정책 발표도 타운홀미팅, 국민과 소통하는 방법으로 해서 성과가 더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6월 대선출마를 밝히면서 소통정치, 동행정치를 내세웠다. 참모진에게는 "국민 의견을 되도록 많이 들을 테니 방법을 찾아보라"고 지시했고, 메시지팀, 일정팀 등은 고민에 빠졌다. 무조건 국민 의견을 듣는 자리라면 후보의 생각을 밝힐 기회가 줄어들고 그럴듯한 '그림'이 나오게끔 일정을 관리하기도 어렵다.
묘안으로 떠오른 것이 타운홀미팅이다. 개척시기 미국서 태동한 타운홀미팅은 글자 그대로 시청 또는 마을회관 회의라는 뜻이다. 공동체 내 다양한 견해와 입장을 제각기 표출하면서 대안을 모색하는 진행방식이 특징이다. 형식면에선 참석자들이 사각, 또는 원형으로 층층이 둘러앉는다는 점이 일반적 기자회견이나 간담회와 다르다.
<문재인, 임산부와 타운홀미팅..여성복지 행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10/14/0200000000AKR20121014027300001.HTML?did=1179m
문재인 후보, "특수고용 노동자 산재보험 의무화"
http://www.ytn.co.kr/_ln/0101_201210181121592877
"문재인 타운홀"이라 검색하면.. 많은 기사들이 뜹니다.
이 모든 타운홀 미팅에서.. 관계자들,. 전문가들과 만나서..
문재인 후보는 구체적인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문재인 후보처럼..
각 분야의 정책을.. 구체적으로 토론한 대통령 후보를 알지 못합니다..
문재인 후보에게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그러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누구를 뽑아야 하는지..
그 정답이 보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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