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제레미 스캇과 CL 이라니..!!
개인적으로.. 지난번 김태희의 광고 출연을 위한 옷을 만드는 것보다..
훨씬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CL..!!
"2NE1"이 등장했을 때..
YG패밀리의 양사장은 외모는 안본다며.. 여자 아이돌의 외모에 대한 말이 많았습니다.
이에 양사장은 "나도 외모 본다. 다만, 그 기준이 다른 기획사와 다른 것 같다"고 했는데..
내 생각에서 보자면.. 양사장의 말에 100% 동감하며.. CL의 외모에 대해 전혀 불만이 없다.
아니.. 불만이 아니라.. 존경이라 할 수 있다.
지금.. 가장 핫한 패셔니스트 스타라고 하면..
나는 YG패밀리 -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과 2NE1의 리더 CL-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김태희는 달랑 인터뷰로 끝낸 것에 반해..
CL과 제레미 스캇은.. 스튜디오에까지 나와서.. 그 의견을 냈다.
출연자들로서는.. 정말.. 감사해야 한다고 본다.
그런데.. 프로젝트 런웨이 시즌3의 7회에서 선보인 CL의 옷은..
순전히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승자의 권순수의 옷을 제외하고는..
무슨.. 대학생 졸업작품.. 아니.. 그보다도 못한.. 연습생 용 옷이였다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권순수의 옷은.. CL이 한번쯤.. 입을만하다고 생각되었다.
- 아놔.. 나.. 완전 권순수 옷을 좋아한다.
워낙 조용한 성격이라.. 사실 방송 제작하는 입장에서는 이렇게 조용한 출연자는..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데.. ㅠㅠ
여튼, 나는 권순수의 옷이 가장 "완성도 높은 옷"이라고 생각한다.
권순수는 1회부터 8회까지.. 단 한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이 없다.
다만. 그렇기에.. 너무 대중적이고.. 기성복 같은 옷이라는 한계가 있는 것도 같다.
그런데.. 사실.. 7회는 방송을 다 보지 못하고..
런웨이만 봤기 때문에.. 뭐라고 쓸 말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8회 앞부분에..
다른 출연자들이 지난 우승자의 옷에 대한 의견.. 혹은 폄하.. 인터뷰를 하는 것을 보고..
이것은 아니다 싶어서..
정말.. 권순수의 팬심으로 글을 쓰게 됐다. --;;
이제 8회부터는.. 출연자들의 신경전을 전면에 내세우는 듯 했다.
끝으로 7회 탈락자는 그럴만 했다고 밖에..
김진의 옷도..... --;;
김진은 예쁜 옷을 만드는 것에는 능숙하지만..
신선하고 개성강한 옷을 만드는 것에는 실패했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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