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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을사밀약 맞다..!! 그때도 친일파는 조국의 장미빛 미래를 이야기 했다..!!

행복한하루보내기 2011. 12. 2. 19:07

요즘 팟캐스트를 귀에 꽂고 살다보니..

예전에 들었던.. 타박타박세계사..

철도 편을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한미FTA가 얼마나 매국적인 일인지..

깨닫게 됐습니다.

 

 

서울에서 인천까지..

우리나라에서 수탈한 곡식과 자원을

더 빨리 일본으로 옮기기 위해..

철도를 만드는데..

우리 백성이 끌려가서 했다지요..

 

그때.. 친일파는 장미빛 미래를 외쳤답니다.

"아.. 저 철도가 놓임으로서.. 우리나라가 얼마나나 빨리 근대화될 수 있을까..

가슴이 벅차다..!!"

지금.. 한미FTA를 찬성하는 이들도 똑같이 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요..

철도 놓이는 일에 끌려간 우리 백성은..

철도를 놓느라.. 한해 농사가 망쳤네..라며.. 한탄하는 시를 읊었다고 합니다. 

"내 밭의 잡초가 자라는데.. 나는 여기서 무얼 하는가.."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다음해에 지은 농사는.. 일본으로 더 빨리.. 더 많이.. 수탈 됩니다.  

 

백성의 눈물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 손에 놓이게 될 떡을 생각하면서..

장미빛 미래에 취했던 이들을.. 우리는 뭐라고 하나요..!!

 

친일파..!!

매국노..!!

 

 

어제.. 이명박 대통령의 공식일정에 이런 단어가 있었다고 하죠..

일한 국회의원 회동..!!

역시.. 일본을 조국으로 생각하고 사는 것이 확실 합니다.

 

예전에 대학생들이 한라에서 백두까지..라고 노래부르지 않고..

백두에서 한라까지..라고 불렀다며.. 북한에 가라고 외쳤던 분들..

이제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일본에 가서 살라고 외쳐야 하는 거 아닌가요..

 

내 참.. 기가 차서.. 어떻게 "한일"이 아니라.. "일한"이랍니까..?? 

미쳤어.. 미쳤어.. 나라가 미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