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망치부인 주제도..
민주통합당 당대표 선출과
지도부 경선에 참여해달라는 것인데요..
오늘 제가 하고자 하는 얘기도 바로 그것입니다.
어느 개인을 비방할 의도는 없습니다만..
저 역시.. 망치부인의 생각과 같습니다...
김한길 당대표로는.. 오는 12월 대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김한길을 뽑은
민주통합당 당원들의 본심이 궁금합니다.
혹시.. 새누리당을 지지하면서..
민주통합당 당원으로 큰소리 치고 사시는
분들은 아닌가요..??
제가 심했나요..??
그랬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단 한가지 중요한 것은..
이번 당대표로.. 민주통합당은 12월 대통령 선거를 치뤄야 하며..
김한길 당대표 카드로는.. 너무 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총선에 졌습니다.
이기는 싸움을 완전 말아 먹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 선거가 그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어떻게 하실건가요..??
미국산 광우병 걸린 쇠고기 먹으면서.. 저렴하니 좋다..하실 건가요..??
통합진보당처럼.. 계파 싸움으로.. 대통령 선거도 말아 먹으실건가요..??
아.. 민주통합당 경선 참여를 부탁드리면서..
왠지 민주통합당 당원분들한테는 엄청 욕을 먹을 거 같네요.. --;;
에공.. ㅠㅠ
먼저. 민주통합당 당대표 및 지도부 선출 신청 사이트 소개해드립니다.
민주통합당 국민참여 선거인단 신청 http://www.2012win.kr/
전화는 더욱 편리합니다.
1688-2000 번 입니다. ^^
정치.. 우리의 투표행위가.. 우리의 미래를 바꿉니다.
원자력 발전소로.. 나라를 위험에 빠뜨리느냐.. 보다 현명한 방법을 찾느냐..의 문제..
북한과의 냉전을 지속하여 전쟁에 대한 공포로 살아가느냐..
평화에 대한 희망을 안고.. 경제 성장의 열매를 얻느냐..
재벌 위주, 재벌 회장님이 좋아하는 정책으로.. 하루살이 목숨으로 살아가느냐..
최소한.. 열심히 일하면.. 먹고 살만큼은 벌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사느냐..
천만원이 넘는 대학 등록금에.. 나의 청춘을 저당잡히느냐..
반액 등록금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느냐..
인천공항을.. 외국 자본에 홀라당 팔아 버리느냐.. 아니면 인천공항의 혜택을 나눠 갖느냐..
그리고.. 지금.. 민주통합당을 어디로 이끌 것인지.. 정하는 정치인으로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야당 최다의 다수석을 확보했던 열린우리당의 원내대표로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김한길을 당대표로 뽑느냐..
호남계의 대표인 박지원 원내대표와의 단합을 통해 당내 통합을 이루려 하는..
여기에 백낙청 교수님이 함께 하시는 원탁회의에서 지원하는 이해찬을 당대표로 뽑느냐..
우리의 선택-입니다.
민주통합당을 지지하시는 여러분...
이번 대선만큼이라도.. 제대로 싸울 수 있게... 현명한 판단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발..!!
참.. 오늘 어떤 기사를 보니까..
미권스에서 강기정 후보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미친 거 아닌가요..?? 결코 그럴리 없습니다.
강기정 후보는 정봉주 의원이 적극 반대하던 한미FTA에 찬성하는..
정말 흔치 않은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입니다.
그러니, 미권스도 그렇고.. 정봉주 의원도 그렇고.. 강기정 의원을 지지할 리 없습니다.
그리고, 언론사의 기사 제목을 보면..
누가 누구를 지지하는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한겨레 신문..
민주통합당 충남 경선, 이해찬 다시 1위 탈환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534656.html
이어서.. 조선일보 입니다.
- 문재인 고립작전… 非盧 대선주자들 돌아가며 김한길 지원
- 민주 경남 경선서 김한길 1위
끝으로.. 사실 저도.. 그리 이해찬 의원을 좋아라..하는 것은 아닌데..
어쩔 수 없이.. 이런 글을 쓸 수밖에 없는.. 현실이 조금은 서글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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