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는 이야기

이제는 당당하게 < 문재인 대세론 >을 주장해도 되지 않을까요.. ㅎㅎㅎ

행복한하루보내기 2012. 8. 21. 14:56

 

저는.. 어제 박근혜 의원이

새누리당의 대통령 후보로 결정되었습니다.

 

근데.. 제가 만약.. 박근혜 지지자라고 하면..

꽤 많이.. 걱정될 것 같습니다.

 

먼저,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

목숨을 잃은 수많은 민주화 인사들..

독립운동에서 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진..

그 분들의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요..??

 

장준하 선생의 부인께서는.. 단 한번도..

박근혜 의원을 용서한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아직 인혁당 사법살인의 유가족들은

뛰쳐나오지도 않았습니다.

말하자면.. 당신이 그토록 잊자고 외치는..

그 과거 이야기가 이제부터 시작될 거란 말입니다.

 

 

둘째.. 현영희, 현기환 공천비리는 어떻게 하실 건가요..??

세상에.. 지역후보에서 떨어진 사람이.. 비례대표가 되어 국회의원이 된 경우는..

우리나라 국회 역사 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말하자면.. 새누리당의 공천을 결정지을 수 있는 절대권력이 그 배후라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비례대표 되는 값이.. 3억원..?? 

현기환 절대권력자님... 저도 3억원 드릴게요.. 국회의원 시켜주세요.. 네..??!! ㅋㅋㅋ

그런데요.. 새누리당의 절대권력을 현기환 의원이 가졌다는 사실을 과연 누가 믿을까요.. ㅋㅋㅋ

 

셋째.. 아버지가 개인에게 빼앗은.. 장물.. 영남대학교, 정수장학회, 부산일보는

어떻게 하실 건가요..??

반대가 만만치않던데요.. ㅎㅎㅎ

 

언론노조 "정수장학회 청문회 속히 열어야"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newsId=20120821000082

 

 

‘대세’ 박근혜 흥행실패, 대선 앞 불안요소 즐비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372

- 지나치게 높은 득표율은 상대적으로 새누리당이 박근혜 후보 사당이라는 비판에 빌미를 제공하고, 경선 직후 지지율이 상승하는 컨벤션 효과도 떨어뜨릴 것으로 보인다. 당장 민주당 정상호 대변인은 새누리당 경선 직후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이 박근혜의, 박근혜를 위한, 박근혜에 의한 정당이라는 점에서는 당연한 결과”라며 “박근혜 후보 자기도취의 절정을 보여준, 박근혜 1인 모노드라마”라고 깎아내렸다.
이런 점에서 박근혜 후보로서는 이번 새누리당 경선 결과가 반갑지만은 않아 보인다. 당내 적수 없는 지지기반과는 별개로 경선 투표율은 41.2%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워낙 싱거운 경선이라 투표동력도 떨어졌다는 측면 외에도, 경선과정에서 보여준 불통의 이미지와 경선비리 사태는 박 후보에게 악재로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렇게 산더미같은 문제를 안고 있는 박근혜 의원에 비해..

민주통합당의 유력후보인 문재인 의원은..??

지금 상승세를.. 아니.. 대세를 굳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증거가 될만한 몇가지 기사를 소개합니다.

 

"문재인이 미래의 킹"

英 이코노미스트…안철수는 킹메이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228445

 

문재인 후보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와 인터뷰

http://www.newsis.com/pict_detail/view.html?pict_id=NISI20120812_0006876009

 

- 여기서, 제가 주목하는 것은.. 단지.. 영국의 경제 신문이 문재인을 미래의 킹이라 표현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영국 신문이 많은 대통령 후보들 중에서.. 유일하게 혹은 제일 먼저.. 문재인과 인터뷰를 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정보는.. 실체적 진실의 반도 안됩니다. 우리 언론은 지금도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이 제일 높다고 하지만, 이전에 오세훈과 한명숙의 서울시장 선거 때에도 10% 넘게 차이가 난다고 해서.. 많은 민주당 지지자들이 투표를 포기하였고, 진보당 지지자들은 노회찬을 뽑았습니다. 투표결과 0.2% 차이로 한명숙 후보가 낙선 했습니다. 이것이 언론에서 발표하는 지지율의 실체 입니다.

 


민주당 첫 경선지 제주, '흥행 대박' 예고 
선거인단 3만 6천명, 예상치 크게 웃돌아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newsId=20120820000153

- 오는 25일 첫 경선이 열리는 제주지역의 선거인단이 당초 예상했던 1~2만 명에서 3만6천28명으로 크게 늘면서다. 이는 제주 유권자 44만여명의 8%를 웃도는 수준이다. 예상 밖의 선거인단 규모는 첫 경선지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각 후보 진영이 선거인단 모집에 총력전을 펼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참여 규모가 커지면서'조직전'을 전제로 했던 판세 예측도 달라졌다. 제주에서 조직기반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던 문재인 후보에게 유리한 흐름이라는 것이 각 후보 캠프의 공통적인 판단이다. 선거인단 규모가 커질수록 투표 결과가 여론조사 지지율에 수렴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예측이기 때문이다.

- 기사에서 밝힌 바.. 선거인단이 예상보다 높다는 것은.. 단연.. 문재인 후보에게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지난 글에서도 밝혔지만.. 민주당 내 조직이 없는 문재인 후보로서는.. 조직표를 뛰어넘을 수 있는.. 일반 국민들의 선거인단 참여가.. 절대 유리하기 때문 입니다. 민주통합당 경선의 첫지역인 제주에서 문재인 후보가 선전한다면.. 민주통합당의 대통령 후보는.. 문재인 후보로 결정될 것입니다.

 

그야말로.. 문재인 대세론이라 하지 않을 수 없는 와중에.. 추가로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 문 후보의 경우, 20만 회원의 정봉주 전의원 팬클럽인 '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이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문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면서 모바일 표심 확보에서 앞서가게 됐다. 특히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해 인지도와 영향력이 만만치않은 박영선 의원도 조만간 문 후보 지지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나온 뉴우스...!!

 

[종합]노영민 "문재인, 제주·울산 합쳐 1등 할것"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20820_0011377539&cID=10301&pID=10300

 

 

 

민주당 개봉작 '후보들', 200만 관객 돌파할까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20818_0011374400&cID=10301&pID=10300

- 선거인단 등록기간을 놓치는 바람에 자신의 주소지에서 열리는 지역별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유권자라도 추후 등록절차를 마치면 다음달 13~15일 실시되는 서울지역 모바일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끝으로.. 문재인 대세론을 결정짓는 기사 몇개 소개 합니다.

 

문재인 지지층 대거 결집… 손학규·김두관 측은 비상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8192131225&code=910402

- 제주는 2002년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노무현 후보가 ‘이인제 대세론’을 무너뜨린 역전의 출발지다. 특히 선거인단 모집 결과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3만6000여명이 모였다. ‘역전 어게인 2002’를 노리던 김두관·손학규 후보 측에는 비상령이 떨어졌다. 문재인 후보 측 지지층이 대거 결집했다는 후문이 나오고 있다.
현지 관계자들은 “이 정도 규모면 후보들이 동원한 조직적 지지층은 물론, 자발적 지지층도 많이 몰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문 후보는 막바지 세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시인 안도현씨와 허정도 전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 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 이석현 의원 등이 사실상 확정됐다. 최영애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도 거론된다. 이용희 전 국회부의장과 김옥두 전 새천년민주당 사무총장 등 동교동 인사 9명이 문 후보 캠프에 들어갔다. 특히 각 후보 캠프에서 러브콜을 보냈던 박영선 의원이 문 후보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박 의원은 수도권과 여성, 개혁 진영에서 상당한 지지를 받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상승바람 타나?…잇단 지원군 등장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230927

최근 들어 문 후보에게 가장 큰 희소식은 지난 17일 리얼미터 일일 여론조사 결과였다.
문 후보가 양자대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예비후보를 턱밑까지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는 박 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 4.5%p차로 따라잡았다.
양자대결에서 박 후보는 47.6%로 전일 대비 0.8%P 감소한 반면 문 후보는 43.1%로 같은 기간 1.6%P 상승하면서 격차를 크게 좁혔다.

 

 

이해찬 "9월말이면 박근혜 추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08/21/0200000000AKR20120821093900001.HTML?did=1179m

이는 최근 발표된 한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와 민주당 문재인 대선경선 후보의 양자대결시 지지율 차이가 4.5%포인트로 좁혀진 것을 거론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오는 25일 제주를 시작으로 내달 23일까지 한달간 이어지는 대선후보 순회경선 레이스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8월과 (경선이 끝나는) 9월말 상황은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거론되는 정수장학회 최필립 이사장 자진사퇴론에는 "최필립이 물러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며 "유족에게 돌려주든가 부산시민 동의를 받아서 사회에 환원하든가 해야지 최필립 물러나고 제2의 최필립 갖다 놓으면 무슨 사회환원이 되냐"고 반문했다.

 

 

문재인 대세론을 뒷받힘하는 기사들은 이만 정리하구요..

다른 분의 트윗 글로 마무리 합니다.

 

문재인의 지지율 상승과 지지자 쇄도, 황소가 느려도 천리를 간다.

<국민은 현명하다. 어느 누구도 국민의 눈을 피해 갈 수는 없다. 이것이 교훈이다.>

 

 

"이명박 정권을 버텨낸 우리에겐 문재인 대통령을 가질 자격이 있다.

이명박을 견뎌낸 우리에겐 그만한 자격이 있다. " - 문재인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