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씨가 대통령이 되고나서..
나의 모든 예상과 평가는 뒤짚어 졌다..!!
이명박이 대통령 한다고..
설마 나라가 어떻게 되겠냐..??
그래도 대통령인데..
나라를 팔아먹기야 하겠냐..??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면..
나라의 정의와 복지는 무너져도..
증시만큼은 쫌~ 오르겠지.. ㅎㅎ
에이.. 설마 4대강 공사를 진짜 하겠어..??
말로만 저러는 거겠지..?? ㅋㅋ
그리고..!! 문성근은 정치 안한다고..!!
"배우"하겠다는데.. 왜 자꾸만 사람을 흔들고 난리야..??!!
김미화씨가 무슨 진보야..?? 얼마나 보수적인 사람인데..!!
좋은 사람이라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본적으로는 굉장히 보수적인 사람이야..!!
선후배간의 예의를 얼마나 따지는데..?? 그리고 얼마나 안정지향적인데..!!
다만, 본인이 가난했던 시절을 겪어서 그런지.. 사회복지에는 관심이 많긴 많아..!!
그래도.. 보수이지.. 진보는 아니다.. 에이.. ^^;;
이랬던 내 예상과 평가는 뒤짚어졌다..
대통령은 지금 실제로 나라를 팔아먹고 있고.. ㅠㅠ
아니, 인천공항 등 사회기간산업은 자기가 구매하려고 발버둥치고 있고..
미국 법원에 서지 않겠다고.. 한미FTA를 통과시켰다.
중시는 2000선을 뚫기는 커념.. 매일 폭락과 급등을 반복하며..
우리 경제의 불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4대강 공사를 시작했을 뿐 아니라, 그 공사한다고 20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고..
지금은 부실공사로.. 주변의 인근 주민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대통령이 저 모냔이여서 그런지.. 나는 구제역이라는 전염병으로..
국토에서는 소와 돼지들의 핏빛 울음이 그치지 않고..
에이.. ㅆㅂ..
정치인은 "말했다"고 잡혀들어가 있고..
문성근은 정치를 시작했고, 박원순은 서울시장이 됐고..
김미화 언니는.. 진보적인 연예인의 대표적인 인물이 되었다.
에이 ㅆㅂ.. 나라가.. 뭐 이렇게까지 비정상적이야..??!!
사람들은.. 문성근씨가 노사모 활동을 할 때.. "정치하려고 저러나 보다" 했지만..
나는.. 문성근씨가 배우로도 충분히 행복한데.. 정치인이 될 리 없다고 했다.
그의 말대로.. 당시.. 민주당의 유력한 대통령 후보가 "이인제"인 상황에서..
"이것은 정말 아니다.."라는.. 절박함에서 노사모를 시작한 것이지..
배우의 입장에서 결코 유리할 일 없는.. 정치를 할 이유가 없다..
이렇게 이야기 했다.
그런데.. 노무현 5년간.. 배우 일을 묵묵히 하던.. 온갖 소문에도 흔들리지 않던 문성근씨가..
이제 드디어 정치를 시작했네..--;;
아.. 마음이 진짜 아프다..!!
박원순 서울시장, 안철수 교수, 문성근씨..
이분들이 정치에 뛰어든.. 오늘의 우리나라 상황이 마음이 아프다.. ㅆㅂ...!!
그저..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일을 행복하게 하던 사람들이..
이명박 대통령 이후에.. "이건 아니다.."라는.. 분개를 안고..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일상을 버리고.. 정치에 뛰어드신 모습이..
아.... 정말 마음 아프다.. ㅠㅠ
아... 김어준 총수를 생각해도 마음이 아프다.
내 기억 속의 김어준 총수는.. "인생 뭐 있냐..?? 유쾌하게 살아보자..!!"
이런 사람이었는데.. 요즘은 완전히 민주투사가 되었네.. 헐~
지금의 이 코믹한 상황을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ㅠㅠ ㅋㅋㅋ
올해 선거 끝나면.. 내년부터는.. 원래의 모습대로.. 꼴리대로 살 수 있기를..!!
어쨌거나.. 그냥 "총수"에서 "총수님"으로 회사에서 부르는 명칭이 바뀌었잖아..!! ㅋㅋㅋ
여튼.. 이제 본격적으로 정치를 시작하려는 문성근의 인터뷰..
내가 하고 싶었던.. 바로 그 이야기 이다..!!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01/h2012010320300621000.htm
- 한국일보 기사이고.. "한나라 비대위는 1인 독재 체제"라는 것이다.
첫째.. 박근혜 혼자서 좌지우지 하면서.. 세상살이 모르는 어린 아이 한명을 내세우는..
이것을 또 언론이 어찌나 빨아주시는지..!! ㅋㅋㅋ
하지만, 그 결과가 무엇인가..
"철거민을 미친 X들이라면 쓸어버리라"고 이야기 한.. 젊은 청년..
트위터에 디도스 프로그램 구입방법을 물어보는 젊은 청년이라니..!!
우리에게 그가 알려주는 바.. 나이가 "청년"의 기준이 아니구나..라는 것..!!
둘째.. MB의 부정부패, 실패한 정책.. 이 모든 것을 덮은 채 뭘 하겠나..는 것이다.
가카의 실패는 당연히 한나라당의 실패인데.. 그것을 이렇게 저렇게 덮고 가려니..
여기저기서 냄새가 폴폴~ 풍긴다..!!
우리 솔직히 말해보자..!!
한미FTA 통과, 디도스 공격.. 이 모든 것을 MB가 혼자서 밀어부칠 수 있었나..??
모두.. 박근혜 공주의 허가.. 고개 까딱~이후에 가능했던 일이다..!!
홍준표 당대표의 선출과정에서조차.. 박근혜 수첩공주의 의중이 들어 있다는 것은..
우리 모두 알고 있는 것 아닌가..??
그러니, 지금 박근혜를 옹호하는 자, 모두 가카와 같은 마음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셋째.. 가장 중요하다.
지도부의 선출 권한까지 국민에게 돌려주려는 민주통합당과는 성격 자체가 다르다.
지금 민주통합당이 하려는.. 국민참여경선은 역사적으로 가장 의미있는 방법이다..!!
이런 역사적인 변화 앞에.. 언론의 무관시밍 그저 얄밉기만 하다..
당원도 아니고..
그저 우리나라 국민이라는 것만 확인되면.. 민주통합당의 지도부를 뽑는 것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얼마나 새롭고.. 획기적이며.. 민주적이며.. 국민지향적인 방법인가..??
이를 보도하지 않는.. 우리나라 언론들.. 정말.. 싫다..!!
끝으로.. 기사에서 의미있다는 한마디를 덧붙인다..
- 한명숙 전 총리와 함께 친노인사로서 당을 장악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있는데.
"민주통합당에 친DJ 아니고 친노 아닌 사람이 있는가.
김대중 대통령은 (나를) 아들로 생각했고 2001년부터 인연을 맺은 노무현 대통령은 동생으로 여겼다.
두 분 모두 민주진보진영의 위대한 자산이다. 대통합 차원에서 모두 털어내고 용광로에서 손을 잡아야 한다."
그렇다.. 우리는 지금 용광로에 모두 녹아야 한다.
그리고, 새롭게 변화하여.. 이땅에 최소한의 정의가 바로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아니.. 솔직히.. 이명박 대통령이 여기저기서 끌어다 모은 빚을 청산하는 데에..
우리의 능력을 다 소진해야할 지 모른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올해의 기회마저 잃어버리면.. 우리나라는 다시 가난한 나라의 대열에 서게 되는 것을..!! ㅠㅠ
완전.. 나라 망하는 것을.. 우리가 두눈 뜨고 두고 볼 수는 없지 않는가..!!
아이를 위해.. 엄마들은.. 어쩔 수 없이.. 시장 장바구니를 들고..
골목에서 한미FTA를 외치고, 정치인의 사무실 앞에서 과식농성을 벌이게 됐다. ㅎㅎㅎ
다만, 다행인 것은.. 예전처럼.. 진중하지 않고..
우리의 하루가.. 유쾌하고 즐겁고..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웃으면서 점령할 것이다..!! 2012년 정치의 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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